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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대통령,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이후 추가 체포 예고
세르비아 Aljazeera (europe), France24 2025/06/30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EMERiCs 중동부유럽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세르비아 대통령, 반정부 시위 관련 입장 표명
- 알렉산다르 부치치(Aleksandar Vucic) 세르비아 대통령은 조기 총선을 요구하는 베오그라드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이후 추가 체포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함.
- 학생들이 주도한 이번 시위에서 경찰과 충돌이 발생했으며, 77명이 체포되고 이 중 38명이 형사 고발된 상태로 구금 중임.
☐ 시위 배경과 원인
- 지난 2024년 11월 노비사드(Novi Sad)에서 발생한 기차역 지붕 붕괴 사고로 16명이 사망했으며, 동 사건이 부패와 연관된 것으로 지적되면서 8개월간 시위가 지속됨.
- 비판론자들은 부치치 대통령이 권위주의적 통치를 하며 민주적 자유를 억압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으나, 부치치 대통령은 이를 부인함.
☐ 정부 대응과 향후 전망
- 부치치 대통령은 2026년 말 이전에는 총선이 실시되지 않을 것이라며 조기 선거 요구를 일축함.
- 세르비아 정부는 최근 수주간 10여 명을 체포했으며, 부치치 대통령은 근거 없이 자신의 정부에 대한 외세의 음모가 있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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