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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가즈프롬-몰 간 석유기업 지분 매각 협상 불개입 방침
세르비아 Hungary Today, European Western Balkans, Energynomics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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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비아 정부, 지분 매각 협상 불개입 입장 표명
- 두브라브카 제도비치 한다노비치(Dubravka Đedović Handanović) 세르비아 광업에너지부 장관은 러시아 에너지 기업 가즈프롬(Gazprom)과 헝가리 에너지 기업 몰(MOL Group) 간의 지분 매각 협상에 세르비아 정부가 개입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함.
- 한다노비치 장관은 해당 협상이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으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신속한 합의 도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함.
□ 미국 재무부 규정에 따른 협상 기한 재연장
-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 Office of Foreign Assets Control)은 몰이 세르비아 석유기업(NIS: Naftna Industrija Srbije) 지분 인수 협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관련 기한을 2026년 6월 16일까지 재연장함.
-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22일 단행된 2주 연장에 이어 기한 만료 후 10일을 추가로 부여한 것으로, 협상 진행을 위한 시간적 여유를 추가로 확보한 것임.
□ 전문가, 가즈프롬의 매각 의지 부재 및 협상 지연 지적
- 네나드 구야니치치(Nenad Gujaničić) 세르비아 투자자문사 모멘텀(Momentum) 선임 브로커는 현재 협상 지연의 핵심 원인이 세르비아 정부가 아닌 가즈프롬 측에 있다고 분석함.
- 구야니치치 브로커는 가즈프롬이 비자발적으로 매각 절차에 착수한 만큼, 지정학적 여건 변화를 관망하며 협상 타결 시점을 의도적으로 늦추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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