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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라오스 국민 수천여 명, 말레이시아에서 불법 고용돼

라오스 The Laotian Times, The Star 2022/06/08

☐ 말레이시아에서 미등록상태로 불법 고용된 라오스 국민이 약 2,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됨.
- 라오스타임스(The Laotian Times)에 따르면 라오스 국민 약 2,000여 명이 말레이시아에서 미등록 불법 이주노동자 상태에 놓인 것으로 추산됨.

☐ 비엔티안타임스(Vientiane Times)에 따르면 라오스 정부는 말레이시아 정부와 말레이시아 내 라오스 불법이주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 중에 있음.
- 라오스 노동복지부는 말레이시아로 노동이주한 라오스 국민의 고용 상태 등록 등을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와 협업 중이며 이를 위한 양국 간 상호양해각서 체결 등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힘.
- 한편 라오스 노동복지부는 말레이시아와 기존에 체결한 노동이주 부문 상호양해각서가 없어 문제 해결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힘.

☐ 라오스타임스에 따르면 라오스 불법 이주노동자 대부분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의 성매매 및 유흥업소 등에 고용된 것으로 알려짐.
- 말레이시아에서 성매매는 불법이나 전국에 성매매업소가 분포해 있으며 10여년 전부터 중국, 미얀마,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및 라오스 등지에서 이주노동자들이 말레이시아에서 성매매에 불법 종사하고 있음.
- 현재 말레이시아 국내 성매매업소 종사자 중에는 말레이시아 자국민보다 이주노동자가 더 많은 것으로 추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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