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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EU와 미국, 코소보 국민투표 결과에 대한 상이한 반응 보여

세르비아 Euractiv, Jurist News 2024/04/29

☐ EU와 미국, 코소보 국민투표 결과에 대해 의견 차이 보여
- 세르비아계 다수인 4개 지역에서 알바니아계 시장의 해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코소보의 국민투표 이후, 유럽연합(EU)과 미국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임
- 미국은 결과를 수용하며 시장들이 직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EU는 국민투표 결과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대신 이번 투표가 지역 내 긴장 완화에 기여하지 않는다고 강조함

☐ 낮은 국민투표 투표율 지속되어 과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 레포사비치(Leposavic), 주빈 포톡(Zubin Potok), 스베찬(Svecan), 노스 미트로비카(North Mitrovica)에서 실시된 국민투표는 유권자의 약 1%만이 참여하여, 시장 해임을 위해 필요한 과반 기준에 훨씬 못 미침
- 이는 지난해 세르비아인들이 보이콧한 지방선거에서 알바니아계 시장이 단 3.4%의 득표율로 선출된 후에도 낮은 참여율이 지속된 것임

☐ EU와 미국, 코소보의 긴장 완화 및 관계 정상화 촉구
- 국민투표 결과에 대한 견해 차이에도 불구하고, EU와 미국은 모두 코소보에서의 긴장 완화와 관계 정상화의 중요성을 강조함
- EU는 긴장 완화와 새로운 선거 개최를 포함한 특정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조건으로 코소보에 대한 여러 징벌적 조치를 취함
- 프리슈티나(Pristina)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은 코소보가 국민투표를 실시함으로써 자국의 의무를 이행했다고 밝히며, 코소보의 법적 체계에 부합한다고 설명함
- 그러나 EU는 코소보 세르비아인들이 자신들을 진정으로 대표할 시장을 선출할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하며, 코소보 기관 내 세르비아인의 참여가 관계 정상화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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