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정부부양정책 축소, 수출 둔화 등으로 2.9%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2014년에는 정국불안에 따른 제조업 생산 감소 및 관광객 감소 등으로 1.0%에 그친 것으로 추정됨.

□ 대홍수 피해복구를 위한 정부지출 확대와 법인세 인하 등에도 불구하고 세수 증가로 2013년 GDP 대비 재정수지 적자비중은 전년 대비 감소한 0.2%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2014년에는 인프라 프로젝트 등에 대한 재정투자로 전년 대비 상승한 2.1%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 군부 쿠데타 이후 정국이 안정되었으나 향후 과도정부의 민정이양 과정에서 친탁신파와 반탁신파간의 정국불안이 다시 심화될 수 있으며 고령의 국왕 사망 이후에도 정국불안 심화 가능성이 남아있음.

□ 태국의 2014년 말 GDP 대비 외채규모는 37.3%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나, 외환보유액이 단기외채의 두 배 이상이고 D.S.R.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대외지급능력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