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현황] 태국의 외국인직접투자는 '14년 급증(전년 대비 95%↑) 후, '15년 급감
(전년 대비 90%↓)
ㅇ 최대 투자국인 일본이 전년대비 90%, 기타 유럽, 미국 등 선진국 투자도 95% 이상 급감
ㅇ 외국인직접투자 감소가 인근 동남아 경제성장률(평균 6∼7%) 대비 크게 부진한
경제성장률(2.5%)의 주된 요인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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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배경] 군부 쿠데타 이후 정치 불안, 베트남 등 주변국의 대체 투자처 부상,
투자인센티브 제도 변경 등이 태국내 외국인직접투자 급감을 가져온 요인으로 지적
ㅇ 군부 쿠데타('14. 5월) 이후 1차 헌법개정초안이 부결('15. 9월)되면서 차기 총선이 '17년 중반
이후로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反 군부 시위로 정정 불안 지속
⇒ '14년 군부 쿠데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직접투자 급증(전년 대비 95%↑, 전년 하반기
대비 218%↑)한 것과 대비
ㅇ 태국 대비 20∼50% 저임노동력을 기반으로 노동집약형 제조업에 비교우위를 점하는 베트남,
캄보디아 등이 대체 투자처로 부상
⇒ '15년 일본의 아세안 해외직접투자('15.1Q∼3Q)에서 태국만 감소
ㅇ '1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New 투자인센티브(투자지역기준→고부가가치, 지방경제특구 기준)
제도 변경의 마찰적 영향
⇒ 세제혜택이 고부가가치업종으로 집중되면서 외국인직접투자 유인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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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전망] '16년 외국인직접투자는 기저효과*, New 투자인센티브 제도 안착 등으로 증가
예상. 다만 중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기둔화 및 금융불안 등으로 투자심리가 취약한
만큼 큰 폭으로 늘어나기는 어려운 상황
* '05년 이후 외국인직접투자 감소가 4차례 있었으며, 모두 다음해에 증가
ㅇ '15년 세계 해외직접투자(FDI)는 글로벌 기업들의 M&A 등으로 1.7조달러 기록, '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증가. '16년에는 세계 경제의 취약성이 반영돼 M&A를 제외하고 감소
예상(UNCT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