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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경제] EU 확대와 동유럽 경제의 변화

중동부유럽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김상원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 동유럽발칸연구소 발간일 : 2008-10-16 등록일 : 2017-05-11 원문링크

이 글의 목적은 EU 동진의 경제적 이유와 동유럽의 EU 가입 이후 변화하는 경제 상황을 고찰하는 것이다. 세계경제 흐름이 시장 단일화와 지역화로 나누어져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 격차가 존재하는 상이한 시장의 결합은 어떠한 의미가 있고,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이다. 2007년 2개국이 추가로 가입하여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EU는 인구 4억 8900만명으로 중국, 인도에 이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많다. 영토는 423만㎢, GDP는 약 10조 9,400억 유로이다. 인구는 물론, 경제 규모에 있어도 EU는 미국을 웃도는 거대 경제권이 되고 있다. EU의 동진은 “다양성 속의 통일성”(united in diversity)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다. 동유럽 국가들의 EU 가입에 따른 가장 큰 경제적 효과는 외국인 직접투자의 증가이다. 또한 외국인 직접투자의 급속한 증가는 동유럽 국가들의 민간소비를 대폭적으로 확대시켰다. 동유럽 국가들은 자발적인 경제 환경 개선을 통해 직접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시켜 경제 활성화를 이룩하였다. EU도 동유럽 국가들의 저렴한 노동력과 투자우대 조치로 인해 지속적인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경제 성장에 따른 물가 상승과 노동비의 상승으로 점차 경제적 장점을 상실해가고 있다. 따라서 빠른 산업 다각화와 자본 및 기술 집적 산업 유치를 통해 경제적 구조조정 및 체질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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