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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역사] 19세기 민족주의 시대와 보스니아

중동부유럽 기타 국내연구자료 학술논문 김철민 동유럽발칸학 발간일 : 2004-12-31 등록일 : 2018-04-10 원문링크

19세기 민족주의 시대, 보스니아는 외세의 지배를 벗어나지 못한 채 민족주의의 실질적인 피해자로 전락해야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19세기 민족주의가 도입된 이후 보스니아는 종교에 기초한 ‘문화적 민족주의(Cultural Nationalism)’ 성향을 띠게 된다. 이를 기초로 보스니아내에는 이슬람을 믿는 보스니아 무슬림, 세르비아 정교 신자인 세르비아인 그리고 가톨릭을 믿는 크로아티아인들로 서로 나뉘어 민족간 대립과 반목이 지속되어 왔으며, 이러한 현상은 20세기말 유럽내 최대의 인종 참극으로 불려졌던 보스니아 내전으로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본 글에서는 이러한 연구 배경을 바탕으로 19세기 민족주의 시대를 중심으로 당시 보스니아내에 파급된 민족주의가 보스니아내 각 민족들에게 어떻게 다가왔으며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에 대해 살펴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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