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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세계경제포럼(WEF)이 제시한 2015 Global Risk

인도ㆍ남아시아 일반 / 동남아시아 일반 / 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 아프리카ㆍ 중동 일반 / 중남미 일반 / 중동부유럽 일반 국내연구자료 기타 안남기,김윤선 국제금융센터 발간일 : 2015-01-16 등록일 : 2015-01-22 원문링크


ㅁ 세계경제포럼(WEF)이 1/15일 ‘Global Risks 2015’를 발표. 향후 세계경제에 영향 미칠
   위험요인으로 경제, 환경, 지정학, 사회, 기술 등 5개 분야에 걸쳐 총 28개를 선정

    ㅇ 개별 위험 중 발생가능성이 높은 위험요인으로는 ‘국가간 분쟁’이, 발생할 경우 파급력이 가장
        큰 위험요인은 ‘수자원 위기’ 선정. 타 위험요인들과 가장 연계성이 큰 요인으로는 ‘심각한 사회
        불안정’, ‘고실업’, ‘기후변화 적응 실패’ 등을 지목
    ㅇ 또한, 장단기별로 위험의 심각성도 제시했는데, 18개월내 가장 우려되는 위험은 ① 국가간 분쟁
        ② 심각한 사회불안정 ③ 극단적 기후변화 ④ 고실업 ⑤ 사이버공격
    ㅇ 한편, 이번 보고서에서 새로이 13대 트렌드를 규명. 이는 현 글로벌 리스크를 야기시키고 향후
        변화시킬 흐름으로, ① 인구 고령화 ② 기후변화 ③ 환경 악화 ④ 신흥국 중산층 증가 ⑤ 민족
        감정 증가 ⑥ 사회 양극화 ⑦ 만성질병 증가 ⑧ 연계성 증가 ⑨ 지리적 이동 증가 ⑩ 소득불균형
        증가 ⑪ 권력 이동 ⑫ 도시화 ⑬ 국제 거버넌스 약화 등임

ㅁ WEF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리스크에 대한 대응을 위해 국가간 협력을 강조
    ㅇ 주요국 경제권 간의 연계성 강화, 기술의 비약적 발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더욱 취약해진
        사회 등으로 인해 글로벌 리스크들이 더욱 복잡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
    ㅇ 이에 따라 정부ㆍ기업 등 경제주체들은 ① 글로벌 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을 제고하고 ② 위험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③ 역내 또는 글로벌 차원에서의 공조를 강조

ㅁ 이번 보고서는 `06년 이후 10번째 보고서로 그간 상호 경제의존 증가, 기술 발전으로 과거에
     인식하지 못한 다양하고 복잡한 위험을 재차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 
    ㅇ 특히, 최근 국제사회 환경 변화를 반영해 ‘지정학적 위험’의 파급력을 최대로 강조했다는 점과
        최근 리스크들의 원인인 다양한 글로벌 트렌드를 처음 규명했다는 점에서 특이
    ㅇ 이 외 그간 지목했던 다양한 위험들도 여전히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어 이들 위험들이 언제든
        글로벌 경제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경계감을 높일 필요
    ㅇ 또한, 현재 당면한 단기적 위험요인 뿐만 아니라 실제 체감도가 낮아 우선 순위에서 멀어져 있는
        ‘기후변화’, ‘물 위기’ 등 중장기적인 위험들도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해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중장기 대응책을 강구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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