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혁신을 장려하고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정부는 11번째 정책계획(RMKe-11(2016-2020))을 수립하였다. 본 계획은 균형 잡힌 성장달성을 위한 탄력적이고 지속가능한 중소기업의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말레이시아 경제 전 부문에 걸쳐 중소기업의 기여도는 연평균 9.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2020년까지 GDP의 41% 수준까지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RMKe -11 기간 동안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정책은 중소기업 마스터플랜 (2012~2020) 전략을 기반으로 한다. 산업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세제 및 재정 인센티브, 컨소시엄 및 클러스터 지원,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지원, 과학-산업 연계 및 지식 이전과 같은 정책들이 강화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는 아시아에서도 재정적인 자원과 기업가정신 지원 프로그램이 풍부한 편으로, 아래의 표에서 보듯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존재한다. 인프라와 무역 물류에 있어서도 말레이시아는 아시아개발도상국들 중에서 상위권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