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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정보

[경제] 루마니아 국가신용도 평가리포트(2012.9)

루마니아 국내연구자료 연구보고서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발간일 : 2012-10-04 등록일 : 2018-10-12 원문링크

□ 루마니아는 세계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경제성장률이 2009~10년 마이너스를 기록하였으나, 2011년에는 농업 부문의 호황, 수출 증가 등으로 2.5%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였으며 2012년에는 유로존 경기침체로 경제성장률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됨. 긴축 재정정책으로 인한 재정수지 적자 개선, 소비자물가상승률 안정, GDP 대비 국내총투자 및 GDP 대비 총수출 증가 등 주요 경제지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 루마니아는 EU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높아 유로존 경기침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복잡한 행정절차 및 사회간접시설 부족 등으로 외국인직접투자가 2008년 이후 감소하고 있는 추세임. 2011년 3월 IMF와 신규 대기성차관 협정을 체결하였으며, 2012년까지 재정수지 적자를 GDP의 3% 이내로 감축하는 등 구제금융 지원조건 이행을 위해 긴축 재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전망됨. 

□ 경기침체 지속과 비인기성 개혁정책 추진으로 집권여당에 대한 지지율이 하락하였으며, 재정긴축에 대한 반발 지속으로 2012년 2, 4월에 총리가 연속 사퇴하는 혼란을 겪음. 바세스쿠 대통령과 폰타 총리 간 갈등으로 2012년 7월 대통령 탄핵 국민투표가 실시되었으나 투표율 미달로 부결되었으며, 2012년 11월 총선을 앞두고 정국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국제 신용평가기관들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2008년 루마니아 국가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한 이후 등급조정이 없었으나, Fitch는 2011년 루마니아의 경기회복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국가신용등급을 BB+에서 BBB-로 상향조정함. 2012년 이후 주요 신용평가기관들은 루마니아의 국가신용등급을 변경 없이 유지해오고 있음.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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