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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아르메니아 의회, 6월 20일 조기 총선 결정

아르메니아 Asbarez.com, 112.international 2021/05/12

□ 아르메니아에서 총리 사임에 따른 의회 해산 절차가 진행되고 있음.
- 5월 10일 아르메니아 의회가 총리를 선출하지 않음에 따라 자동으로 의회가 해산될 예정임.
- 이번 의회 해산 결정은 4월 25일 니콜 파시니안(Nikol Pashinyan) 아르메니아 총리가 사임을 발표한 뒤 이루어진 것으로, 아르메니아 법에 따르면 총선을 위해서는 총리가 사임하고 의회가 총리를 선출하지 않아야 함.

□ 총리 사임과 의회 해산에 따라 아르메니아에서 조기 총선이 실시될 예정임.
- 니콜 파시니안 총리의 사임 발표와 아르메니아 의회 해산에 따라 아르메니아는 6월 20일 조기 총선을 실시할 예정임.
- 2020년 11월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패전 이후 야권과 군은 집권당을 비판하며 니콜 파시니안 총리의 사임을 요구해 온 바 있음.

□ 아제르바이잔과의 전쟁 패배 이후 아르메니아에서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어 옴.
-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패전 이후 아르메니아에서는 여야 간 정치적 공방이 가열되는 양상을 보였으며, 파시니안 총리의 지지자들과 반대자들이 거리로 몰려나와 시위를 벌이다 물리적 충돌을 벌이는 등 혼란이 가중되어 온 바 있음.
- 특히 오닉 가스파리안(Onik Gasparian) 아르메니아 육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아르메니아 군부 고위급 인사 약 50여 명이 정권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으며, 파시니안 총리는 아르메니아 군부 측의 성명 발표를 쿠데타 시도로 규정하며 가스파리안 총장을 해임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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