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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으로의 러시아 가스 운송 협정 체결
러시아ㆍ유라시아 일반 UZDaily, AZER News 2024/06/11
☐ 러시아-카자흐스탄 에너지 기업, 가스 운송을 위한 장기 계약 체결
-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PJSC 가스프롬(PJSC Gazprom)과 카자흐스탄 에너지 기업 JSC NC 카자크가스(JSC NC QazaqGaz)가 2024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서 러시아 가스를 카자흐스탄을 거쳐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으로 운송하기 위한 장기 계약을 체결함
- 해당 계약은 PJSC 가스프롬의 알렉세이 밀러(Alexey Miller) 회장과 JSC NC 카자크가스의 산자르 자르케쇼프(Sanjar Zharkeshov) 회장이 서명했으며, 2025년부터 2040년까지 유효함
☐ 가스 운송 인프라 개발
- 이번 협정에는 중앙아시아-센터(Central Asia–Center) 주요 가스관 시스템 확장 및 카자흐스탄 내 가스 운송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가 포함됨
- 알렉세이 밀러 회장은 로만 스클라이어(Roman Sklyar) 카자흐스탄 제 1부총리와 중앙아시아-센터 주요 가스관 시스템 확장을 위한 준비 작업 추진 계획에 합의함
☐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가스 공급량 확대 계획
- 러시아는 2023년 10월부터 카자흐스탄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매년 28억 ㎥(입방미터)의 가스를 공급하고 있음
- 2025년까지 우즈베키스탄으로 운송되는 가스의 양을 연간 110억 ㎥로 늘리기 위해, 중앙아시아-센터 파이프라인 시스템의 용량을 확장할 계획임
- 5억 달러(약 6,500억 원)가 투입되는 주요 가스 파이프라인 시스템 현대화 사업은 2030년까지 러시아에서 우즈베키스탄으로의 가스 공급량을 하루 900만 ㎥ 에서 3,200만 ㎥ 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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