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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투르크메니스탄, 이란과 연간 100억 ㎥ 규모 가스 공급 계약 체결

투르크메니스탄 DARYO, ABC News 2024/07/10

☐ 투르크메니스탄과 이란, 가스 공급 협정에 서명
- 투르크메니스탄이 매년 100억 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이란에 공급하기로 합의함
- 이란은 투르크메니스탄으로부터 공급된 가스를 다시 이라크로 운송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가격 조건은 상세히 공개되지 않음 

☐ 신규 파이프라인 건설할 계획
- 이번 거래에는 이란과 투르크메니스탄 간 125킬로미터(㎞)의 파이프라인을 새로 건설하는 계획이 포함됨 
- 투르크메니스탄은 이란에 대한 가스 공급을 연간 400억㎥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투르크메니스탄의 가스 수출에 대한 도전과 향후 전망
- 현재 투르크메니스탄은 연간 약 800억㎥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는 확인된 매장량 기준으로 약 166년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임
- BP(British Petroleum)의 자료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음 
- 그러나 투르크메니스탄은 내륙 지형과 액화천연가스(LNG: Liquefied Natural Gas) 수출에 필요한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세계 시장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음
- 중국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주요 고객이며, 연간 가스 생산량의 약 절반을 구매하고 있음
- 투르크메니스탄은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인도에 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파이프라인 프로젝트를 개발 중임
- 또한 카스피해를 가로질러 유럽으로 가는 파이프라인 건설도 검토했으나, 이는 이란과 러시아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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