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러시아·아제르바이잔·이란, 국제남북운송회랑(INSTC: International North-South Transport Corridor) 확대에 주력

- 지난 2월 6일 마리아 자하로바(Maria Zakharova) 러시아 외교부 대변인은 러시아·아제르바이잔·이란이 국제남북운송회랑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함

- 이미 운영 중인 자동차 운송로의 성과를 바탕으로 회랑 내 철도 노선을 확충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임

☐ 운송회랑 진행 상황 및 향후 계획

- 국제남북운송회랑의 자동차 운송로는 매년 화물 운송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

- 양국은 특히 회랑 서부 구간의 철도 물류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라슈트(Rasht)와 아스타라(Astara) 간 162 킬로미터(km) 구간 건설을 추진하고 있음

☐ 회랑 확대에 따른 기대 효과

- 국제남북운송회랑 확대로 러시아·아제르바이잔·이란 간 무역과 운송 효율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

- 또한, 철도 구간 완공 시 지역 내 화물 이동이 증가하면서 관련국들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