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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미국과 광물자원 협정 협상 지속...제1부총리 워싱턴 방문 예정
우크라이나 TASS, Financial Times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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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광물자원 협정 관련 협상차 워싱턴 방문 예정
- 율리아 스비리덴코(Yulia Sviridenko)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부장관은 미국과의 광물자원 협정 관련 협상을 위해 이번 주 워싱턴(Washington D.C.)을 방문할 예정임.
- 우크라이나는 지난 4월 17일 광물자원 기본 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방문은 동 사안에 대한 후속 조치임.
☐ 광물자원 기본 협정 관련 세부사항
- 현재 서명 절차를 앞두고 있는 광물자원 기본 협정은 우크라이나 전역의 석유, 가스 및 주요 에너지 자산 등의 광물자원을 포괄함.
- 미국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에서 우크라이나가 약 3,000억 달러(약 430조 원)에 달하는 미국 원조를 광물자원 개발권 등을 통해 상환할 것을 요구한 바 있으나, 우크라이나는 이에 반대함.
- 양국은 지난 4월 17일 양해각서를 통해 미국의 과거 對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협정 내용에 포함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미국-우크라이나 투자기금 설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 투자기금 관련 세부 내용
- 양국 간 협정의 세부 사항에 대한 공식 보도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양국 간 광물자원 기본 협정에는 우크라이나 국유자원 개발 수익의 약 50%를 투자기금에 기여하고 기금 일부를 우크라이나 재건에 투자하는 내용 등이 포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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