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우즈베키스탄·아제르바이잔, 전자상거래 플랫폼 공동 구축 추진

- 후람 테샤바예프(Khurram Teshabaev) 우즈베키스탄 투자산업무역부 차관은 지난 6월 11일 제4회 타슈켄트 국제투자포럼(Tashkent International Investment Forum)에서 양국 간 B2B·B2C 계약 체결을 촉진하기 위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구축 중이라고 발표함.

- 해당 플랫폼은 최근 5년간 두 배로 증가한 양국 간 무역 규모를 더욱 확대하기 위한 조치이며, 2025년 1~4월 무역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함.

☐ 수출 확대 및 무역 협력 강화

- 테샤바예프 차관은 자동차, 섬유제품, 기계·기술 장비를 중심으로 아제르바이잔의 대(對)우즈베키스탄 수출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함.

- 전자상거래 플랫폼 구축은 양국 간 무역 관계 강화 및 경제 성장 지원을 위한 핵심 조치로 평가됨.

☐ 산업 협력 및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 추진

- 테샤바예프 차관은 주거단지, 호텔, 면화 클러스터 등 총 22억 달러(약 3조 200억 원) 규모의 공동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함.

- 아울러, 우즈베키스탄은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신규 프로젝트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으며, 양국 간 산업 협력 확대도 도모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