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ㆍ유라시아

☐ 키르기스스탄과 세계은행, 협력 확대 논의

- 지난 9월 11일 아딜벡 카시말리예프(Adylbek Kasymaliev) 키르기스스탄 총리는 나지 벤하신(Najy Benhassine) 세계은행 중앙아시아 지역국장과 만나 양자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함.

- 키르기스스탄의 경제성장률은 최근 3년간 평균 9%를 기록했으며,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11.5%를 달성함.

☐ 국가발전프로그램 및 전략 목표 제시

- 카시말리예프 총리는 2030년까지의 국가발전프로그램 핵심 분야로 산업화, 지역 허브 조성, 농업·관광 개발, 친환경 에너지, 캄바라타 수력발전소(Kambarata HPP-1) 건설 등을 제시함.

-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2030년까지 국내총생산(GDP)을 300억 달러(약 41조 6,850억 원)로 증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세계은행이 이러한 전략 프로젝트 자금 조달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함.

☐ 세계은행, 키르기스스탄 경제 성장 지원 의지 표명

- 벤하신 지역국장은 키르기스스탄과의 높은 수준의 협력관계와 국제 투자자들의 관심을 언급하며 키르기스스탄 프로젝트 지원을 지속할 것임을 재확인함.

- 세계은행의 지속적인 지원은 키르기스스탄의 전략적 발전 목표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