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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 기후변화 대응 위한 범 부처 통합 정책 수립

싱가포르 CNA, Straits Times, Bharat Express News 2021/02/04

☐ 싱가포르 정부가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통합 정책을 세울 방침임.
- 최근 그레이스 푸(Grace Fu) 싱가포르 환경관리부(Ministry of Sustainability and the Environment) 장관은 싱가포르 정부가 기후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수 부처를 아우르는 통합 정책을 수립한다고 밝혔음.
- 싱가포르 정부는 싱가포르 그린 플랜 2030(Singapore Green Plan 2030)이라고 이름 붙인 해당 정책을 통해, 현재 각 부처별로 개별 시행하고 있는 친환경 정책의 지휘 채널을 한곳으로 통합할 예정임.
- 싱가포르 정부는 친환경 정책 지휘부를 일원화 할 경우 정책 통일성을 높일 수 있으며, 동시에 친환경 정책의 효율성과 정부의 정책 추진력을 모두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음.

☐ 싱가포르 정부가 통합 정책을 수립하는 데에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도 있음.
- 싱가포르 환경관리부는 통합 정책으로 지휘 계통이 일원화되면 하향식 명령 전달 체계가 강화되는 효과도 있지만, 반대로 각 부처가 고안한 친환경 솔루션을 고위 부처에 전달하는 상향식 정책 제안 속도 역시 빨리질 것이라고 말했음.     
- 싱가포르 환경관리부는 장기적인 친환경 정책에는 많은 아이디어가 필요한데, 현재 정부 조직체계로는 각 개별 부처가 고안한 솔루션을 상급 부서에 전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음.
- 한편, 싱가포르 정부는 싱가포르 그린 플랜 2030에서 친환경 정책 수립을 위해 민간단체나 기구, 또는 기업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임.

☐ 싱가포르 정부는 친환경 사업을 국가 우선 과제로 삼는다고 밝혔음.
- 싱가포르 환경관리부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는 더 이상 개별 국가나 부처 차원에서 다룰 수 있는 이슈가 아니라는 입장임.
- 환경관리부에 따르면 싱가포르 정부는 싱가포르 그린 플랜 2030이 2030년까지 싱가포르의 최우선 국가사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음.
- 또한 싱가포르 정부는 환경 이슈가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할 문제이기에 앞으로 추가적인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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