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미얀마 군부, 아세안 미얀마지원회담 내 유엔 미얀마특사 초청 막아

미얀마 The Irrawaddy, Malaysiakini 2022/05/12

☐ 미얀마 군부는 아세안(ASEAN) 주최 미얀마 지원 회담에 대한 유엔(UN) 미얀마특사 초청을 막음.
- 5월 9일 미얀마 국내 언론 더이라와디(The Irrawaddy)는 미얀마 국제 전문가들의 모임인 ‘미얀마 특별자문위원회(SAC-M, Special Advisory Council for Myanmar)’를 인용해 미얀마 군부가 아세안 주최 미얀마지원회담에 대한 유엔 미얀마 특사 초청을 막았다고 보도함.
- 5월 6일 아세안 각국은 캄보디아에서 미얀마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회담을 개최했으며, 미얀마 군부 측에서는 코 코 흘라잉(Ko Ko Hlaing) 정치상임고문이 참석함.

☐ 노엘린 헤이저(Noeleen Heyzer) 유엔 미얀마 특사는 당초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의 초청으로 미얀마지원회담에 참석 예정이었으나 결국 참석하지 못함.
- 헤이저 유엔 미얀마 특사는 2021년 말 미얀마 국내 위기상황 해결 및 인도주의적 지원 확대를 위해 임명된 바 있음.

☐ 헤이저 유엔 미얀마 특사의 초청 취소 사유는 불분명하나, 최근 헤이저 유엔 미얀마 특사가 미얀마 국민통합정부(NUG, National Unity Government) 측과 접촉한 사실이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됨.
- 국민통합정부는 지난 2021년 2월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민주정부 세력이 구성한 그림자정부로, 미얀마 군부는 이들을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규정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