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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와 파키스탄 정상, ‘상호 긴밀한 관계’ 재확인

파키스탄 / 말레이시아 Arab News, Channel News Asia, India Today 2020/02/06

☐ 2월 4일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임란 칸(Imran Khan) 파키스탄 총리는 마하티르 모하맛(Mahathir Mohamad) 말레이시아 총리와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카슈미르 분쟁과 관련해 말레이시아가 인도가 아닌 파키스탄을 지지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함.
- 칸 총리는 파키스탄과 말레이시아 간 상호 관계 강화 의지를 재확인함.
- 마하티르 총리는 2019년 10월 유엔에서 "카슈미르는 침략받고 점령당했다"며 인도를 공개 비판함.

 

☐ 칸 총리는 인도가 구매를 줄인 말레이시아 팜유(야자유)를 추가 구매하겠다고 약속함.
- 칸 총리는 "말레이시아가 카슈미르 분쟁과 관련해 파키스탄을 지지한 뒤 인도가 팜유 수입을 줄이겠다고 위협했다"며 "파키스탄은 이를 보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 마하티르 총리는 2019년 12월 인도가 시민권법을 개정하자 "인도는 무슬림이 정당한 절차로 시민이 되는 것을 배제하는 것은 부당하다”고도 비판함.
- 이에 인도는 말레이시아산 팜유 대신 인도네시아산 팜유 수입을 늘리고, 말레이시아산 팜유 제품이 인도의 항구로 들어오는 것을 막음.
- 인도는 말레이시아산 팜유 최대 수입국으로 2019년 440만t을, 파키스탄은 110만t을 각각 수입함.

 

[관련링크]
[이슈트렌드] 말레이시아와 파키스탄 정상, 상호 협력 강화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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