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베트남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베트남의 ‘15년 1/4분기 실제 외국인투자액은 30.5억달러를 기록하여, 작년대비 7% 증가

 o 외국인투자 분야의 교역 수지는 19.8억달러 흑자를 기록하여, 외국인투자가 무역수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됨

    - 외국인기업의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12.9% 증가하여 총 250.8억달러를 기록하였고, 수입은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 총 230.9억달러를 기록

 o 반면, ‘15년 1/4분기 외국인 투자 승인액은 18.3억달러를 기록

    - 총 투자 승인액 중 제조업 분야 투자액이 14억 달러를 기록, 외국투자가들은 제조업 투자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동산중개업 및 도소매가 그 뒤를 따름

 o ‘15년 1/4분기, 최대 투자국은 한국으로 총 4억9천만달러의 투자승인을 받아, 전체 투자 승인액의 26.7%를 차지

    - 한국에 이어, 버진아일랜드(英)와 일본의 투자 승인액은 각각 3억5천만달러와 2억9천만달러를 기록

 o 투자대상 지역으로는 베트남 남부 경제허브인 호치민市가 5.4억달러를 기록 1위를 차지

    - 하이퐁市과 빈쯩省이 각각 2.35억달러와 1.4억달러의 투자를 유치하여 호치민에 이어 2위와 3위를 기록

 o 작년 ‘14년 연간으로는 총 210억달러의 투자가 승인되었고, 126억달러의 외국인 투자가 집행되어 새로운 투자물결(New wave of investment)의 원년이 되었으며, 이와 같은 추세는 202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민관투자파트너십(PPP) 신규 법령 발효

 o 베트남은 민관투자파트너십(PPP) 신규 법령을 발효. 베트남은 민간의 풍부한 자본을 유치하는 효과적인 채널로 PPP를 활용함과 이를 통해 동시에 경제발전을 위한 인프라 건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

 o 새로운 프로젝트 방식을 신규 법령에 포함하였고, PPP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프로젝트 범위를 크게 확장함

    - BOO(Build-Own-Operate), BTL(Build-Transfer-Lease), BLT(Build-Lease-Transfer), O&M(Operate&Manage)

   ※ BOO : 건설(build)/소유(own) 후 운용(operate)해 투자비 회수
   ※ BTL 및 BLT : 건설(build) 후 정부에 임대하여 투자비 회수
   ※ O&M(관리운영)

    - 민간투자자들은 교통 인프라 및 서비스, 오수정화 부터 부동산, 오피스, 산업단지, 그리고 농업생산, 농산물 생산체인 등에 까지 다양한 분야에 진출 가능

 o 프로젝트는 국영기업이라고 하더라도 민간투자자와의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여야 하며 모든 프로젝트는 입찰과정을 거치게 됨

    - 최저가 낙찰 시스템이 아니라 가격과, 사회경제적 효과성을 감안한 낙찰방식이라는 점이 중요함

 o 민관투자사업의 투자자들은 토지관련법상 임대료가 면제되거나 공제되는 혜택을 받게 됨

    - 아울러, 정부가 단독적으로 프로젝트 진행상 토지사용의 목적을 변경할 수 없고, 국제적 분쟁절차를 반영하여 투자자를 보호 장치를 넣은 점이 눈에 띰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