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일본 FTA 협상, 농산물 등 민감 품목에 대한 커다란 진전 없이 종료
중동부유럽 일반 KITA 2016/10/05
EU-일본 FTA 협상, 농산물 등 민감 품목에 대한 커다란 진전 없이 종료
-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 / KBA Europe 제공
지난주 개최된 EU-일본간 FTA 협상에서 다수의 협상 분야에 대한 의견 접근이 있었던 반면, 농산품 등 민감 품목에 대해서는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 협상은 그동안 이견을 보인 부분에 대한 절충을 통해 연내 협상 타결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을 모은 바 있음
특히 EU측은 일본 자동차에 대한 관세의 단계적 철폐를 제시하고 일본으로부터 유제품, 돼지고기, 파스타 및 와인 등 농산물 개방 확대를 요구한다는 전략이었으나 일본측에서 농산물 시장 개방에 여전히 난색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짐
집행위 관계자는 농산물 시장개방과 함께 서비스, 공공조달, 비관세 장벽, 지리적 표시보호 등이 여전히 가장 이견이 큰 분야라고 설명
출처 : 폴리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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