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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연해주와 중소기업 교류협력 추진... 블라디보스토크시 기업진흥센터와 MOU체결

러시아 KITA 2016/10/06

 블라디보스토크 연락사무소 설치... 극동러시아와 다양한 협력 추진할 것

   o 경상북도와 연해주간의 협력이 본격화 될 전망임

   o 30(현지시간)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이태암) 대표단이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 블라디보스토크시 산하의 기업진흥센터와 만나 양 도시 중소기업간의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극동 비즈니스 저널 잘라토이로그가 전함

    -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에 연락사무소를 설치하여 앞으로 경상북도 중소기업들의 극동러시아 시장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함

    - MOU에 따르면, 양 기관은 앞으로 기업들간의 B2B 비즈니스 상담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기업교류 지원행사, 문화·인적 교류행사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함

   o 기업진흥센터는 블라디보스토크시가 100% 자본을 출연해서 지난 2012년 블라디보스토크시 관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키 위해 설립된 공기관이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또한 경상북도의 산하 공기관이자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종합지원기관으로 글로벌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o 이와 관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이희용 프라이드상품 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양 도시간 니즈를 바탕으로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기업진흥센터와 협력해서 양 기업간의 비즈니스 포럼, B2B 1:1 상담회, 시장개척단 파견 등 경제협력을 우선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힘

   o 엘레나 노브고로도바 기업진흥센터장은 "한국의 제조기반이 시작된 경상북도와의 협력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교류협력 행사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양 기관이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져 진정한 파트너쉽(Partnership)관계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o 올해는 경상북도가 러시아 이르쿠츠크주와 자매결연을 맺은지 20주년 되는 해로, 향후 환동해권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극동러시아와 교류협력을 적극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함

 

(출처: 전명수 한국무역협회 유라시아실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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