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러, 중국에 ‘투자 프로젝트 지원기관’ 극동에 만들자

러시아 KITA 2016/10/30

 중국의 극동개발 투자 프로젝트 지원 목적

   o 러시아 정부가 앞으로 중국과 보다 긴밀한 경제협력을 위해 가칭 러중 비즈니스 센터라는 투자기업 지원 플랫폼 설립을 중국에 제안했다고 지난 20(현지시간) 이스트러시아 통신이 전함

   o 알렉산드르 갈루쉬카 극동개발부 장관이 중국베이징에서 열린 극동러시아와 중국의 북동지역간 2회 협력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짐

    - 갈루쉬카 장관은 이날 우리는(러시아 정부)는 중국기업의 극동 투자협력 프로젝트 및 선도개발구역 진출지원 활성화를 위해 양국간 합작 플랫폼을 극동지역에 설립할 준비가 됐다며 중국정부에 공개적으로 제안하였다고 함

    - 이같은 플랫폼을 만들고 나면 중국의 대러시아 투자사업들이 양과 질적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덧붙이면서 갈루쉬카 장관은 설립될 지원센터는 극동 투자수출지원청과 극동개발펀드에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시사함

   o 극동개발부 공보실에 따르면, 양국간의 지원센터 설립은 앞서 유리 트루트네프 총리와 왕양 중국 부총리간 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양국간의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함

    - 또 다른 일각에선, 지난 9월에 열린 2차 동방경제포럼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극동 투자프로젝트의 긴밀한 지원을 위해 국제적인 플랫폼을 설립할 필요성을 언급한데서 추진이 가속화되는거 아니냐라는 의견임

    - 당시 푸틴 대통령은 러중간 창설한 영농산업 개발 합작펀드 설립을 두고, 한국,일본 등 다른 국가와도 영농,제조,천연가스산업 등에 관한 합작 플랫폼 설립을 제안했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