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부유럽

- 한국 제품, 우수한 품질로 꾸준한 상승세 -

□ 전시회 개요

  ㅇ 베오그라드에서 제38회 국제 인쇄∙그래픽 전시회가 개최됨.

  ㅇ 올해는 2910㎡ 규모로 전년대비 15% 확대됐으며, 방문객도 8000여 명으로 30%가량 증가했음. 

□ 전시회 주요 참가업체

  ㅇ ItalPak(www.italpak.co.rs): 진공포장기, 비닐 접착기, 밴드실러 등의 포장기기

  ㅇ Difol d.o.o.(www.difol.net): 대형 디지털 프린터 및 인쇄 소모품

  ㅇ JETDIRECT(http://jetdirect.rs): 3D, 디지털, UV 프린터

  ㅇ MIRAGE SRB d.o.o.(http://mirage-group.eu): 디지털 프린팅 기기 및 포장재

□ 세르비아 인쇄시장 현황

세르비아 인쇄기 수입 통계(HS Code 8443)

                                                                                                                                                       (단위: 천 달러)

  ㅇ 세르비아 인쇄시장에서 현재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가격경쟁력으로, 저가의 중국 제품들이 시장을 주도함.

  ㅇ 비교적 가격이 높은 일본 제품 수입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

  ㅇ 향후 경제 성장과 비례해 우수한 품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 한국 제품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임.

□ 시사점

  ㅇ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날로그 방식의 전통적 인쇄 영역을 넘어선 디지털 프린팅 관련 최신 인쇄기술 및 정보 소개에 주력해 현지 시장의 영역 확대를 도모함.

  ㅇ 세르비아 인쇄시장은 향후 경제 성장과 더불어 급속한 확대가 예상되는 분야로, 한국 기업의 진출을 고려해볼 시점임.

  ㅇ 전시회에 참가한 세르비아 업체의 일부를 면담한 결과, 한국산을 취급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 그 중 일부는 한국과의 거래에서 원활한 영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함.

  ㅇ 그러나, 한국산 제품의 가격 대비 품질에는 만족하고 있으므로 향후 수입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자료원: GRAFIMA 홈페이지, 세르비아 통계청 및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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