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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기업의 건강한 먹거리, 대영씨제이

베트남 KOTRA 2017/05/11

- 정직한 기업의 건강한 먹거리 -

대영씨제이


□ 기업소개


농업회사법인 대영씨제이㈜는 소비자들이 삶의 질과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맛있는 건강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되었다. 많은 사람이 건강식으로 선호하는 닭과 오리 등 백색육을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고, 그 결과 자체 기술력을 통한 신개념 훈제오리를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훈제오리를 만들 때 훈연 과정에서 발암물질이 생기기 마련인데 대영씨제이는 발암물질이 전혀 검출되지 않는 고온으로 조리 가능한 오븐기를 개발하여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담백한 오리요리를 만들어낸 것이다.

대영씨제이가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철저하고 정직하게 관리되는 작업공정이 있다. 대영씨제이의 모든 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양념배합에서부터 제품숙성, 스모크하우스, 오븐기, 살균작업, 슬라이스, 금속탐지, 제품포장, 제품출하 등 꼼꼼한 공정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 또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별도로 운영하여 철저한 품질관리와 위생공정관리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대영씨제이의 ‘더 커진 한 마리 치킨’ 제품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특허 받은 ‘오븐에 구운 오리’의 경우 홈쇼핑 판매를 위해 준비 중에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새로운 시장 개척, 즉 수출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수출 성공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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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시장 분석 및 진입 준비


코트라의 내수기업수출기업화 사업을 통해 수출 준비 및 입문

•수출전문위원의 밀착 컨설팅으로 타깃 시장 선정 및 바이어 발굴



□ 애로점 및 문제 해결


•무역에 관한 경험 부족

 코트라를 비롯한 수출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으로 수출 기본 역량 구축

•수출의 걸림돌, 언어 장벽

≫ 수출전문위원의 밀착 지원으로 거래 조건 협의 및 영문 Corres 등 바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 해결



□ 수출 주력 제품


“건강한 세 가지 맛 [훈제오리]”

대영씨제이의 수출 주력 제품은 건강한 세 가지 맛의 훈제오리이다. 첫 번째 맛 ‘오븐에 구운 오리’는 염지와 숙성을 한 후 오븐에 구운 제품으로 부드럽고 담백하며 고소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다. 두 번째 맛 ‘흑마늘 훈제오리’는 생마늘을 자연 숙성 발효시킨 흑마늘로 숙성하여 오리고기의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하여 향과 식감이 일품이다. 세 번째 맛 ‘삼채 훈제오리’는 단맛과 매운맛, 쌉쌀한 세 가지 맛이 나는 삼채로 훈제오리를 숙성해 건강을 생각한다면 당연 일등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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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대영씨제이



□ 담당 수출멘토가 전하는 해외진출 성공 스토리


“새로운 도전을 통해 또 다른 가능성을 찾다”

코트라의 내수기업수출기업화 사업에 선정된 대영씨제이는 수출에 대한 의지는 강했지만 무역용어는 물론 무역실무 경험이 전혀 없는 상태였다. 그래서 초보기업 눈높이에 맞추어 무역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하여 무역용어, 무역서식, 거래조건, 수출절차 등 기본적인 무역실무 교육과 코트라를 위시한 수출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상세하게 안내해주면서 수출에 대한 개념 정립을 지원하였다.

어느 정도 이해가 높아진 상태에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영문 홈페이지 정비, 바이코리아 상품 등록 등을 지원하면서 업체 상황에 맞는 인콰이어리 탐색, ITC와 Trade Map을 활용한 시장자료를 제공하였다. 그러던 중 5월에 베트남에서 ‘냉동 닭’ 수입희망 인콰이어리를 접하고 업체 주력품목인 훈제오리 수출기회 모색을 위한 마중물 비즈니스로서 대행수출 가능한 ‘냉동 닭’ 공급처 물색을 대영씨제이에 요청하였다. 대영씨제이가 선정한 업체는 대행수출이 가능한 업체(베트남 세관 등록업체)여서 바이어에게 회사 및 제품소개 메일을 발송하였고, 이후 본격적인 협상을 거쳐 거래가 성사되었다. 이후에는 선적 전, 선적 후, 현지도착 후 꼭 체크해야 할 것들을 코칭해주면서 8월 22일 첫 수출오더를 성공적으로 선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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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에 물품 도착 후 Retail Shop에서 물품이 실제 판매되는 시점에 맞추어 대영씨제이는 9월말 베트남을 방문, 바이어와 직접 상담 기회를 가졌다. 현지 출장상담을 통해 업체 주력품목인 ‘훈제오리’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였으며, 향후 ‘냉동 닭’ 수출시 더욱 주의해야 할 사항과 바이어 불만사항을 직접 경청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바이어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그리고 현재 1차 선적한 물량의 불량률이 높음에 따라 새로운 ‘냉동 닭’ 공급처를 새로 선정하여 두 번째 오더수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수입상황의 변화로 가격협상에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성사 시 물량은 첫 공급물량의 2배가 되고 연간계약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일본, 중국, 호주, 홍콩 등으로의 수출 가능성도 확인하고 있다.



#출처: 내수기업수출기업화 성공사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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