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FDI), 전년 비 40 증가
베트남 KITA 2017/05/26
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FDI), 전년 비 40% 증가
□ 베트남 해외직접투자자본(FDI) 110억 달러 유치, 전년 비 40% 상승
o ’17년 1월~4월 110억 달러에 가까운 해외직접투자자본(FDI)이 베트남으로 유입됨
- 베트남 해외투자국에 따르면 4월 20일까지 신규 투자 증명서를 발급받은 프로젝트는 734건으로 총 등록된 자본은 48억 8,000만 달러이며 이는 ’16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것
- 투자 확장으로 추가 등록된 프로젝트 사업은 345건으로 총 43억 6,000만 달러이며, 작년 동기 대비 241.8 증가함
- 해외 투자자들의 주식 매매 총액은 13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6.8% 증가함
- ’17넌 첫 4개월간 등록된 신규 투자금, 추가 투자금, 주식 매매금은 총 109억 5,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40.5% 증가
□ 베트남 해외 투자자들의 해외 투자 분야
o ’17년 첫 4개월간 해외 투자자들은 총 18개 분야에 투자함
- 제조 가공업 분야의 투자금은 73억 6,000만 달러로, 전체 투자금의 69.53%를 차지함
- 광산업은 12억 8,000만 달러로 전체의 12%에 해당하고 전체 투자 분야 중 투자액 2위를 차지함
- 도·소매업은 5억 4,668만 달러로 전체의 5.16%를 차지해 투자액 3위를 기록
□ 베트남에 투자한 국가
o 83개 국가가 베트남 투자 사업을 진행 중임
- 한국은 투자 1위국으로 베트남에 40억 5,000만 달러를 투자했고, 이는 전체 투자금액의 38.25%임
- 뒤를 이어 일본이 18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베트남 전체의 17.54%를 차지
- 싱가포르는 11억 달러를 투자하여 투자금액 3위로 전체의 10.43% 차지
□ 외국인이 투자하는 베트남의 주요 지역
o 외국인 투자자들은 베트남의 56개 지방 성 및 도시에서 투자 활동을 하고 있음
- 가장 많은 투자를 받은 지역은 박닌(Bac Ninh)성으로 지난 4개월 간 총 투자액 27억 달러로 전체의 25.51% 차지
- 두 번째로 많은 투자를 받은 지역은 빈증(Binh Duong)성으로 15억 3,000만 달러를 유치하여 전체의 14.48% 차지
- 3위는 끼엔쟝(Kien Giang)성으로 12억 8,000만 달러를 유치하여 전체의 8.77%를 차지
□ ’17년 1/4분기 베트남 투자 사업 규모 순위
o 투자 사업 규모 1위는 한국 삼성의 투자, 2위는 일본과 베트남의 협력투자, 3위는 대만투자자에 의한 것임
- 투자규모 1위인 프로젝트는 25억 달러 규모로 박닌 성에 위치한 베트남 삼성 디스플레이 투자 확장임
- 2위는 일본 투자자와 페트로 베트남(Petro Vietnam), PVGas베트남의 협력 사업으로 ’17년 4월 20일 허가된 총 투자 규모 12억 7,000만 달러의 B-오몬(O Mon)가스관 건설임
- 3위는 대만투자자의 베트남 폴리텍스 파 이스턴(Polytex Far Eastern)유한책임회사 공장의 4억 8,580만 달러 규모의 투자 확장임
- 뒤를 이어, 하노이에 위치한 코카콜라 베트남의 3억 1,980만 달러 규모의 투자 확장 조정, 총 2억 8,475억 달러 규모의 공업단지 인프라 구조 건설 및 투자 목적의 빈증 성의 베트남 싱가포르 3공업단지 건설 프로젝트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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