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미래 석탄 수출 감소 우려
인도네시아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2017/05/26
ㅇ 주요 석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우리나라 신정부의 석탄화력발전 축소 정책을 비롯 중국, 인도 등의 석탄소비 감소로 향후 석탄 수출의 구조적인 감소에 대비해야함(5.22일자 Jakarta Post 칼럼)
- 인도네시아 석탄 내수소비 비중은 2016년 31%로 2015년 21%에서 상승하였으나, 여전히 70% 가까이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 인도네시아 석탄 업계는 최근의 석탄가격 상승에도 불구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016년 석탄생산량은 363백만톤으로 전년대비 12.7% 감소함
-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등에서 신규 석탄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나 주요 석탄 소비국인 중국, 인도, 한국의 수입 감소가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시장 전체를 불안하게 만들 전망
※ 한국은 전세계 수입물량의 10%를 수입하는 세계 제4위 석탄 수입국으로, 2015년 기준 전체 석탄 수입량(135백만톤)의 25%인 34백만톤을 인도네시아에서 수입
※ 전세계 석탄 수입물량의 40%를 수입하는 중국과 인도도 이미 석탄수입을 감소시키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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