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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칠레, 2018년 구리 생산량 590만 톤 예상

칠레 중남미자원인프라협력센터 2017/11/30

ㅇ 칠레 광업연합회(SONAMI, Sociedad Nacional de Minería)는 2018년 구리 생산량이 금년도 생산량보다 7% 증가한 59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함.   

- 지난 2월 에스콘디다(Escondida) 광산에서 사상 최장 기간(43일)의 파업이 발생함에 따라 금년도 연간 구리 생산량에 타격
※ 에스콘디다 광산의 1/4분기 구리 생산량은 전년도 동분기 대비 64% 급감한 9만 7천 톤을 기록 

 

ㅇ 한편, 에스콘디다 광산의 3/4분기 생산량이 26만 8천 톤을 기록하여 전년도 동기 대비 23% 증가한 점도 이와 같은 전망을 뒷받침함.
- 에스콘디다 광산의 로스 콜로라도스(Los Colorados) 선광장 재가동에 대한 2억 불 추가 투자를 실시한 것이 금번 생산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참고: Portal Minero, “Producción de cobre de mina Escondida en Chile crece 23%”) 

 

ㅇ 또한, 현재 칠레 정부는 중부 및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트라스파소 안디나(Traspaso Andina) 광산, 추키카마타(Chuquicamata) 광산, 엘 테니엔테(El Teniente) 광산 등 총 200억 불 규모의 대규모 광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와 같은 생산량 확대 전망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임. (참고: 중남미 자원인프라 주간동향(2017-38호)) 

 


출처: Reuters, 2017.10.2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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