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ㅇ 세계 최대 원자재 트레이딩 기업인 스위스 Glencore社는 11.13(월) 페루 대표 아연 생산기업인 Volcan社에 대한 지분 확보를 위해 관련 협상 절차를 마무리 했으며 투자 금액은 7억 3,400만 불이라고 발표함.

    - Glencore社는 지난 10월 Volcan社에 클래스 A 주식(Class A Share)의 48.19%를 주당 1.215불에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으며, 동 제안은 36.92%로 조정 

 ㅇ 한편, Glencore社가 페루 내 운영중인 대표적인 아연광산은 호주 BHP Billiton社와 공동 운영중인 안타미나(Antamina) 광산으로, 최근 국제 아연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동 광산의 아연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있음. 
    - 2017년 동 광산의 아연 생산량은 작년 대비 73% 증가한 41만 6천 톤에 달할 전망이고, 2018년에는 14% 추가 상승 할 것으로 예상 (참고: El Comercio “Minera Antamina anota récord en producción de zinc”)
    ※ 국제아연가격은 최근 10년 내 최고치로 상승함. 2017.8.16일 톤 당 3,000불을 돌파했으며, 2017.11.28일 3,224불까지 증가

* 정보 출처: El Comercio, Gestión, 2017.11.13,14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