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월간 가봉 에너지자원 동향 (17.12월)

아프리카ㆍ 중동 기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2017/12/29

1. Ali Bongo 가봉 대통령, ‘One Planet Summit’ 참석

o 아프리카연합(AU) 기후변화위원장인 Ali Bongo 가봉 대통령은 12.12(화) 파리에서 개최된 ‘One Planet Summit’ 행사에 참석함.

 - Ali Bongo 가봉 대통령은 동 행사 중 파리협약의 실천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가봉이 ‘아프리카 기후변화적응 이니셔티브’(African Initiative on Adaptation to Climate Change)’에 최초로 50만불(2억7천만 세파프랑)을 지원한다고 발표함.

 * 아프리카 기후변화적응 이니셔티브: 2015년 6월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의 지구 온난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창설한 기구임.

 - Bongo 가봉 대통령은 동 지원을 발표와 함께 각국 정상들에게 심각한 기후변화의 피해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하면서 선진국들의 재정 지원을 호소함.

o 가봉은 그간 콩고 분지내 13개 국립공원과 아프리카 최대 규모 ‘해양보호구역’ 설치, 토지이용계획 수립, 지속가능한 어업 활동 추진 등 기후변화 적응과 지속가능한 개발 분야에서 지속 노력해옴.

 ※ 정보출처: L’union(12.11)


2. 가봉내 망간생산회사 Comilog社, 2017년 망간 400만톤 생산 예상

o Alain Ditona Moussavou Comilog 사장은 Haut-Ogooué州 모안다市에서 개최된 실적 축하행사에서 당사의 망간광 생산이 금년 4백만 톤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금년 매출도 향상될 것이라고 12.2(토) 밝힘.

 - Moussavou 사장은 동 행사 자리에서 2011년부터 당사가 5백만 톤의 망간광 생산을 목표로 하는 ‘Comilog 2020’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바, 망간 생산지를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Bangombé 광산에서 장기적으로 Okouma 광산으로 대체해 나가고 이에 따른 기술, 환경, 판매를 고려한 생산 시스템의 개선에 투자할 것이라고 언급함.

 ※ 정보출처: L’union(12.3)


3. 가봉, Kimberley Process 82번째 회원국 가입

o 가봉 광물부는 공정한 다이아몬드 거래를 목적으로 다이아몬드 생산 과정을 감시하는 국제협의체인 Kimberley Process의 82번째 회원국이 되었다고 12.14(목) 발표함.

 - Christian Magnagna 산업광물부 장관은 지난 2년간 가봉 정부가 Kimberley Process 가입을 위해 노력해 온바, 동 기구 가입이 가내수공업 수준이던 다이아몬드 생산을 산업화하려는 정부 노력의 결과이자 가봉 광물산업 발전의 큰 진전이라고 하면서 가봉 내 다이아몬드 유통업자들에게 Kimberley Process가 규정한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요청함.

o 아울러, 가봉 광물부측은 동 기구 가입과 함께 광물법 개정, Kimberley Process 사무국 설치, 가봉내 다이아몬드 생산․유통에 대한 법규를 제정할 계획임.

 ※ 정보출처: L’union(12.16), Gabonreview(12.18)


4. 가봉 석유생산회사 Assala Energy, 가봉 정부와 석유 협력 논의

o Jean-Yves Grall Assala Energy 사장은 가봉 정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2.5(화) 내무․지방자치부 장관, 12.12(화) Issoze Ngondet 총리 및 Ambouroue 석유부 장관을 각각 면담하고 석유 협력 방안을 논의함.

 - Grall 사장은 면담계기 당사의 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상호 신뢰와 존중 하에 가봉 정부측과 주기적인 협의 채널을 유지하여 석유 분야에서 긴밀히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밝힘.

o Assala Energy는 Carlyle 그룹의 자회사로 금년 3월 Shell Gabon의 가봉 내 5개 유전과 Gamba 지역 송유관 시설을 인수하여 가봉내 2위 석유생산회사가 된바 있음.

 ※ 정보출처: Gabonreview(12.14)


5. Addax Petroluem社, 가봉 유전 매각 추진 및 사업 철수 검토

o 가봉 언론들은 중국 석유생산회사 Addax Petroleum社가 가봉 사업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12.7(목) 발표함.

 - 중국 Sinopec社가 자회사인 Addax Petroleum의 육․해상 유전 자산(총 6개)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고, 프랑스 은행 BNP Paribas를 통해 가봉 보유 자산에 대한 인수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o Addax Petroleum社는 세계 유가 하락으로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그간 VAT, 원유생산량의 계산 등 문제로 가봉 정부와 원만하지 못한 관계를 유지하여 왔고, 그간 동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가봉 정부측에 총 4억불에 달하는 벌금을 지불한 바 있음.

 ※ 정보출처: Gabonreview(12.7, 12.11)


6. 중국, 2017년 상반기 가봉의 원유 최대 수입국

o 가봉 경제부 관세․소비세국(DGDDI)은 중국이 2017년 상반기 가봉의 원유 최대 수입국이 되었다고 12.6(수) 발표함.

 - 중국은 2017년 상반기에 가봉산 원유의 41.9%를 수입하였고, 그 뒤를 이어 말레이시아(12.6%), 트리니다드토바고 공화국(10.4%), 호주(9.9%), 이탈리아(7.2%) 순으로 수입함.

o 가봉의 원유 수출액은 2017년 상반기 기준 1조892억 세파프랑으로 가봉산 평균 유가 상승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4% 증가함.

 ※ 정보출처: Gabonreview(12.6), Gabonactu((12.4)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게시글 이동
이전글 DR콩고 에너지자원 동향(12.9-15) 2017-12-29
다음글 이란 South Pars 가스전 개발 사업 동향 2017-12-29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