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페루 낚싯바늘 시장동향

페루 KOTRA 2020/12/31

- 한국은 對페루 낚싯바늘 최대 수출국 -
- 다양한 어업 환경에 맞는 여러 종류의 제품 개발 및 수출 필요 -

□ 제품명 및 HS코드

ㅇ 제품명: 낚싯바늘
- HS CODE: 950720

□ 시장동향

ㅇ 페루의 국내 낚싯바늘 공급은 주로 수입에 의존
- 페루 내 낚싯바늘 자체 생산 통계는 존재하지 않으며, 낚싯바늘을 대량 생산하는 업체가 없어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 낚싯바늘의 대부분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로부터 수입되고 있음.

ㅇ 수입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곧 회복세를 보일 전망
- 2018~2019년 2년 동안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피해로 어획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수입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음.
- 2020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제조사의 생산 중단, 통관 보류, 현지 수입상들의 재정적 어려움 등의 문제로 인해 2019년 대비 수입량이 약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 최근 페루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각종 경제활동이 재개되고 있으며, 페루 생산부(PRODUCE)는 2021년 영세어업인 낚시산업 환경 개선을 위해 1억7200만 달러의 해양 연구를 계획하는 등 페루 정부로부터의 지원도 예정돼 있어 곧 회복세를 보일 전망

2017~2019년 페루의 낚시바늘 수입 규모 동향
(단위: US$)
자료: Veritrade


□ 원산지별 수입 동향

ㅇ 한국산 낚싯바늘이 점유율 1위 차지
- 페루는 총 14개 국가로부터 낚싯바늘을 수입하고 있으며, 이 중 한국산 제품이 2019년 기준 시장점유율 58.89%로 1위를 차지
- 낚싯바늘 전체 수입량은 감소추세를 보였으나 한국산 낚싯바늘 수입규모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 2019년 기준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로부터 수입이 전체 낚싯바늘 수입의 91.54%를 차지하고 있음.

원산지별 수입 동향
자료: Veritrade


□ 브랜드별 경쟁동향

ㅇ 2019년 기준 한국 브랜드인 YOUVELLA와 HI FISHING(동아낚시산업)이 시장 점유율의 각각 1위, 3위 차지했음. 또한 최근 3년동안 두 브랜드 매년 점유율은 상승 추세

ㅇ 2019년 기준 중국 브랜드인 MUSTAD가 2위, 스페인 브랜드인 A POUTADA가 4위를 차지함.

브랜드별 수입시장 점유율
자료: Veritrade


□ 유통구조

ㅇ 일반적으로 제조업체(수출업체) → 유통업체(수입업체) → 최종고객 순으로 유통됨.
- 주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제품이 유통되며, 대부분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또한 유통업체는 해안지역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음.
- 대부분의 경우 카야오(Callao) 항을 통해 통관 및 수입되고 있으며, 가벼운 화물의 경우 항공운송을 통한 수입도 가능함.

□ 관세율 및 수입규제

ㅇ 한국산 낚싯바늘의 경우 관세율 0%이며 별도 수입규제는 없음.

□ 전문가 의견 및 시사점

ㅇ 한국산 제품은 훌륭한 가성비로 인기가 많음.
- 현지 낚시 용품 수입 유통업체 IMPORTADORA OMC E.I.R.L.사의 존 오몬테(Jhonn Omonte) 매니저에 따르면, 중국산 제품은 저품질로 인식되고 있고 유럽산 제품은 고품질이나 가격이 비싼 관계로 적당한 가격에 품질도 훌륭한 한국산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음.

ㅇ 현지 수입상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다양한 제품 개발 중요
- 페루 수입업체들은 신뢰를 구축하고 가격 협상 및 신속한 거래 성사를 위하여 제조사와 직접 소통하는 것을 선호함.
- 존 오몬테에 따르면 페루에서 낚싯바늘은 해안 지역 어업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정글 지역의 강 근처 어업 종사자들의 수요도 많은 편임. 페루의 지리적 특성상 다양한 환경에서 여러 종류의 어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므로, 각 환경에 적합한 특수한 낚싯바늘을 개발해 수출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음.


자료: Veritrade, 페루 국세청(SUNAT),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 저작권자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