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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주요 정무 및 경제 정세 동향(2021년 경제 동향 및 2022년 경제 전망 등)

파라과이 외교부 라틴아메리카 협력센터 2022/01/07

가. 2021년 경제 동향 및 2022년 경제 전망
ㅇ 중앙은행은 2021년 경제 동향 및 2022년 경제 전망을 발표한 바, 금년 파라과이 경제성장은 5%, 2022년에는 3.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2021년 산업별 성장률: △1차 산업 1.6%, △2차 산업 3.5%, △3차 산업 4.3%
- 금년 인플레이션은 주요 식료품 및 유류비 인상으로 인해 7.1% 전망

ㅇ 재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 파라과이 재정적자는 GDP대비 -3.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함.
- 2021년 공공부채는 139.8억불로 GDP 대비 34.9% 수준이며, 2020년에 이어 팬데믹 상황에 대응하는데 집중하여 경기회복을 위한 차관 도입으로 공공부채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고 발표
- 2021년 팬데믹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남미 역내 국가 중 가장 안정적인 성장을 기록했다고 언급
- 2024년까지 재정적자를 책임재정법에 명시되어 있는 수준(GPD 대비 -1.5%)으로 회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발표
 
나. 실업자 보험제도안 논의
ㅇ 파라과이 노동고용부는 팬데믹 상황을 통해 실업자에 대한 제도적인 보호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실업보험제도* 도입을 추진함.
* 고용주와 고용인의 사회보장제도 부담률을 각각 1% 인상하여 실업시 일정기간 동안 최저임금을 지급하는 안

ㅇ 이와 관련 상원 예산위는 사회보장원(IPS)과 실질적인 도입 방식과 파급 효과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동 법안에 대한 검토를 개시함.

ㅇ 한편 재계는 고용주와 근로자가 지불하고 있는 현 사회보장제 비용 분담도 어려운 상황에서 1% 증가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오히려 이러한 경제적 부담이 정규직 전환에 방해가 될 것이라며 우려 표명
 
다. Itaipu - Tesla,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서 체결
ㅇ 12.6(월) Felix Sosa 파라과이전력공사(ANDE) 사장 및 Itaipu 수력발전소 이사진은 미국 Tesla 본사를 방문하여 100MW 까지 저장이 가능한 전기 배터리 기술을 확인하고 향후 파라과이 도입 의사를 표명함.

ㅇ Felix Sosa 사장은 Tesla사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기술을 도입하여 에너지 저장 능력을 증가시킬 필요가 있으며, 현재 Itaipu 발전소가 직면하고 있는 전력 저장력 부족 문제와,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라는 주요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 금번 방문 계기 Itaipu 수력발전소와 Tesla사는 배터리 충전 시스템 관련 기술 교류를 위한 협약 체결

라. 주요 경제지표
(일반 경제지표)
ㅇ 중앙은행은 11월 기준 식료품(육류 및 과일) 가격이 0.5% 상승하여 금년 누적 인상률이 13%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ㅇ 의회는 2022년 예산안(138.2억불)을 의결함.
- 주요 내용: △최고선거재판소(TSJE)의 정당 지원금, △판사 급여 인상, △하원의원 유류비 지원, △의료진 급여 인상 등 포함

ㅇ 공공사업통신부 광물에너지차관실은 2021년 11월 기준 파라과이 전력 수요가 전년 대비 1.9% 소폭 증가한 16,660,307MWh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교역)
ㅇ 중앙은행 발표에 따르면 11월 기준 파라과이 수출이 작년 동기 24.9% 증가한 130억불 기록하였으며 주요 수출 품목의 증가율은 △대두(40%), △소고기(45.5%), △대두유(46.3%), △옥수수(40.2%) 등임.
- 금년 파라과이 경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예상보다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11월 기준 △대두, △카놀라 종자, △대두유, △대두 가루 수출 증가로 4/4분기 경기 호조 전망
- 11월 기준 국경 지역 상업 24.9억불 기록 발표

ㅇ 동물검역청(SENACSA)은 11월 기준 파라과이 육류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18.6억불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 주요 수출 대상국: △칠레 6.6억불, △러시아 2.8억불, △브라질 1.3억불 등
- 한편, Pedro Galli 파라과이축산협회(ARP) 회장은 파라과이 정부가 대중국 육류 수출에 소극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정부가 세계적 추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중국 시장 개방을 촉구함

ㅇ 국립마킬라수출위원회, 마킬라 수출은 11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62% 대폭 상승한 3천2백만불 기록 발표
※ 주요 수출대상국: △브라질 75.9%, △아르헨티나 9.5%, △미국 4% 등



출처: 주파라과이대사관
<저작권자 외교부 라틴아메리카 협력센터 https://energia.mofa.go.kr 현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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