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라트비아 주간 정세 동향

라트비아 주라트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2022/08/30

1. 국내 정치 경제 동향 (라트비아 정부 발표 및 현지 언론 요약 ) 

가. 라트비아 대통령, 러시아의 침략을 지지하는 사람에게 발급된 거주 허가 및 비자 철회 언급(8.13, LETA)

ㅇ 라트비아 에길스 레비츠(Eglis Levits) 대통령은 8.13(토) 익스킬레(Iksile)시에서 개최된 ‘제23차 정치적으로 억압된 사람들의 라트비아 연합(LPRA)*’ 행사에 참석하여 라트비아 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발급된 거주 허가와 비자를 무효화해야 하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동인들에 대한 비자연장조치를 금지해야한다는 입장을 피력함.
* 정치적으로 억압된 사람들의 라트비아 연합(Latvian association of the policically repressed persons): 소련 시대 러시아에 의해 정치적으로 억압된 라트비아인들이 1998.11월 조직한 단체로 당시 라트비아의 독립 등 옹호

ㅇ 또한, 동 대통령은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 효과를 위해 핀란드, 에스토니아, 체코 등 대러 제재에 동참하고 있는 인근 국가들이 러시아에 대한 관광 비자 발급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함.

나. 라트비아 국방부, 우크라이나 공군에 헬리콥터 4대 지원(8.15, LETA)

ㅇ 라트비아 국방부는 8.15(월) 우크라이나 공군에 헬리콥터 4대를 지원했으며, 동 헬리콥터가 향후 우크라이나 군용 항공 함대에 배치될 것이라고 발표함.
- 파브릭스(Artis Pabriks) 국방장관은 주재국이 우크라이나에 기 제공한 스팅어 시스템이 우크라이나의 대러시아 전투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금번 헬리콥터 지원도 향후 대러시아 반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

ㅇ 현재까지 주재국은 우크라이나에 2억유로 규모의 스팅어 시스템 등 대전차 무기 및 개인 장비, 드론, 건조식품 등 비전투 품목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GDP의 0.8% 상당) 하고 있다고 부연함.

다. 라트비아 7월 생산자물가 전년 동기 대비 30.2% 급등(8.19, 라트비아 중앙통계국)

ㅇ 라트비아 중앙통계국(CSB)은 8.19(금) 2022.7월 라트비아 생산자물가가 전년 동기 대비 30.2% 급등하였다고 발표함.
- 동 통계국은 전기, 가스, 에어컨 공급, 식품 제조, 목재 등의 가격 상승이 상기 생산자물가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ㅇ 또한, 상기 상승 요인으로 인해 내수 제품 가격은 47.5%, 수출 제품 가격은 15.9% 상승하였다함.

※ 상기 수출 제품 중 유로존 국가 수출 제품 가격은 18.2%, 비유럽권 국가로 수출되는 제품 가격은 14% 상승

2. 코로나19 관련 국내 동향 (8.19(금) 기준, 라트비아 질병예방통제센터)

가. 주재국 코로나19 확진자 동향



(현황) 유럽 질병예방관리본부(ECDC) 발표에 의하면 지난 14일간 라트비아 내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19(금) 기준 984.9명 임.

(백신 접종률) 8.19(금) 기준 누적 접종자수는 1차 71%, 2차 69%, 3차 27%로 전주 대비 변동 없음. 끝.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