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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진출 우리나라 가전업체의 최근 동향 관련 보도

러시아 KITA 2023/09/18

주요내용
LG 공장은 모스크바 인근 도로호보(Dorohovo)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1,400명의 직원이 근무함. ’22년 공장 폐쇄 및 우즈베키스탄 또는 카자흐스탄으로의 공장이전 소문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부품 수급이 조금씩 이루어짐에 따라 부분적으로 운영 중
□ 러시아 진출 우리나라 가전업체의 최근 동향 관련 보도

 

  ㅇ (LG) LG 공장은 모스크바 인근 도로호보(Dorohovo)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1,400명의 직원이 근무함. ’22년 공장 폐쇄 및 우즈베키스탄 또는 카자흐스탄으로의 공장이전 소문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부품 수급이 조금씩 이루어짐에 따라 부분적으로 운영 중. 직원 수와 임금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도됨

 

  ㅇ (삼성) 삼성공장은 칼루가 지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약 7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음. 칼루가 지역정부에 따르면 삼성은 철수하지 않고 근로계약상의 모든 의무를 계속 이행하고 있지만, 부품 수급 문제와 수출 위축으로 현재 생산은 부득이하게 중단된 상태임

 

       *’22년 연말기준 LG공장 수익은 554억 루블(7,762억 원), 순익은 3.7억 루블(51억 원)이며, 삼성공장은 수익 274억 루블(3,839억 원), 순손실 69억 루블(966억 원) 기록

 

       *LG 세탁기 판매비율 19%(’22년 상반기) → 5%(’23년 상반기), 냉장고는 11% → 2%

 

 

   - 쿨레마노프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KIDS) 소속 위원은 현재 가동 중단된 공장 직원들은 임금의 75%밖에 받지 못하고 있고 지방정부도 소득세를 징수하지 못하고 있어 러시아 산업부가 노동법 등을 근거로 강제로 공장 재가동을 지시할 수 있다고 언급 (공장 측이 러시아 시장 상실을 우려해 공장 매각을 의도적으로 지연하고 있다고 평가)

 

   - (전문가 평가) 현 정치·경제적 상황이 유지될 경우, 향후 몇 년간 러시아에는 정부가 필요로 하는 수입대체 분야 사업자·기업만 남고, 나머지는 생산비용이 저렴하고 물동량 취급이 용이한 중국에서 위탁생산을 추진하게 될 것으로 예상

 

 

 

   

     * 출처 : 주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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