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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루앙프라방 국제공항 및 비행 개선을 위한 한국-라오스 파트너십 체결

라오스 KOTRA 2024/04/30

루앙프라방 국제공항 및 비행 개선을 위한 한국-라오스 파트너십 체결

o   대한민국 기획재정부가 지원하는 '루앙프라방 국제공항 및 비행 절차 개선'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라오스의 항공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4월 24일 비엔티안에서 한국과 라오스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식공유프로그램(KSP) 2023/2024'이 출범식을 갖고 양국 간 주요 협력 사업이 시작됨

o   이 행사에는 최연충 전 주우루과이 대한민국 대사, 김종민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 Mr. Vixay Bouavanh 라오스 공공사업교통부 민간항공국 부국장이 의장을 맡음. 박준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비엔티안 무역관장, 라오스 투자진흥부 Mrs. Thavichanh Thiengthepvongsa 기획투자부 투자진흥국 부국장, 기획투자부 국제협력국 대표, 라오항공과 라오스 스카이웨이 대표, 한국의 에어부산과 제주항공 대표, 공공사업교통부 기술 담당관 등 한국과 라오스 정부 부처의 고위 관계자, 양국의 항공사 대표, 공공사업교통부 각부서의 기술 담당관 등 귀빈들도 참석

o   KOTRA가 주관하는 이 1년짜리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의 전문성을 공유하여 파트너국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한국의 의지를 나타냄. ㈜문엔지니어링과 한국공항공사로 구성된 한국 컨소시엄이 선정됨. 문엔지니어링은 공역 및 비행 절차에 대한 설계와 컨설팅에 능숙하며, 한국공항공사는 14개 공항을 관리하는 국내 최대 공항 운영사로서 항공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음.

o   이 프로젝트는 루앙프라방 국제공항의 기존 시설과 주변의 높은 산과 같은 지리적 제약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함. 컨소시엄은 공역 분석, 개선 계획 제안, 성능 기반 내비게이션을 구현할 예정임. 또한 라오스 공역 관리자와 정부 관계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필수적인 교육도 제공할 예정

o   최연충 전 우루과이 대사는 루앙프라방의 영공 환경을 개선하고 항공기 운항 절차를 개선하는 데 KSP 프로그램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사업의 의의를 강조. 또한, 이번 사업이 한국 기업의 라오스 항공 시장 진출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

o   김종민 공사는 양국 간 파트너십을 언급하며, 이번 사업이 라오스 항공운송의 안전과 효율성에 기여하고 양국 간 경제 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발전시킬 것임을 표명

o   Mr. Vixay Bouavanh장관은 루앙프라방 국제공항의 시설과 절차를 국제 표준에 맞게 현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KSP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이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이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해준 한국 정부와 컨소시엄에 감사를 표함

o   박준규 KOTRA 비엔티안 무역관장은 이 사업이 단순히 항공 역량을 강화하는 기술적 차원을 넘어 한국과 라오스 간 긴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라오스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

o   라오스의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뒷받침하는 라오스의 항공 역량 개발과 국제 연결성 강화에 획기적인 이정표가 될 KSP 프로그램 이행이 올해 말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됨

 

 

한-라오스 관개개발협력센터, 오프닝 세레모니 개최

o   라오스 중앙 및 지방 공무원들을 위한 맞춤형 관개 교육 센터인 '한-라오스 관개개발협력센터'가 4월 25일 오프닝 세레모니 개최

o   Mr Thongphat 총리는 준공식 연설에서 관개시설이 공공 및 민간 관개 분야 종사자들의 지식을 향상시키고, 2025년까지 농업 개발 전략과 2030년까지 비전을 이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연수 시설의 이점 설명 : 한-라오스 관개 개발 협력 센터를 통해 연수생들은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현대 관개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

o   라오스 관개부 산하 한-라오스 관개개발협력센터는 한국의 무상원조로 Xaythany 지역 Nonsa-art마을에 위치함. 한국농어촌공사가 USD 147만 달러의 비용을 지원하여 2022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건설

o   이 센터는 라오스 농업의 성공에 필수적인 관개 및 수자원 개발 교육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 한국의 새로운 관개 기술은 중앙 및 지방 관개 관련 종사자, 독립 엔지니어, 기업가들에게 소개되었으며, 라오스와 한국 간의 기술 공유는 이 프로젝트의 핵심

o   한국 농림부 관계자들은 2019년에 라오스 측과 회담을 가졌고, 그 결과 한국 공기업인 한국농어촌공사가 이 프로젝트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기로 합의함

o   2021년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프로젝트에 USD 475만 달러를 지원했고, 2021년 7월에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사업을 시행하기로 합의한 논의 기록에 서명함. 훈련 센터는 관개 기술 교육과 수자원 개발을 통해 관개 인력의 역량을 강화할 것임

 

 

 

ADB 2023년 236억 달러 규모 운영, 역대 최대 기후 금융 달성

o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023년에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자원에서 총 236억 달러를 배정했으며, 그중 98억 달러는 기후 행동에 할당

o   이러한 수치는 ADB의 연례 보고서 2023에서 강조되었으며, 이 보고서에는 기후 위기, 분쟁, 식량 불안, 부채 부담 증가 등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DMC)을 어떻게 지원했는지에 대한 통찰이 담겨있음

o   기후 적응 및 완화에 대한 투자는 기후 회복력 있는 농업, 재생 에너지, 저탄소 운송 등이 중점 분야임

o   236억 달러는 대출, 보조금, 지분 투자, 보증, 기술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상품으로 구성되어 각국 정부와 민간 부문에 혜택을 제공함. 또한 ADB는 파트너십을 통해 164억 달러의 공동 자금을 추가로 동원

o   지속 가능한 개발에 필수적인 고품질 에너지, 교통 및 기타 인프라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 교육 및 보건에 대한 지원 확대, 성 불평등을 해결하는 것을 통해 인적 자본을 강화하기 위하는 것이 핵심

o   ADB는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에 주요 자본 관리 개혁을 도입하여 대출 운영을 개선하고, 향후 10년간 최대 1,000억 달러의 새로운 자금 여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발표

 

 

 

자료원: 비엔티안 타임즈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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