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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끝나지 않는 과테말라의 권력형 부정부패

과테말라 정이나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HK연구교수 2016/12/29

 

□ 과테말라 전 대통령 오토페레스는 지난 2015년 9월 권력형 부패와 비리 혐의에 연루되어 스스로 사임한 바 있으며, 현재 뇌물수수 및 돈세탁과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되어 재판 중에 있음.

 

□ 정치권 부패는 과테말라의 오랜 고질적인 정경유착의 결과이며, 오토 페레스가 부패와 비리 혐의로 대통령직을 사임하고 현재 구속기소 되어 재판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테말라 사회의 구조적인 체제개혁 없이는 권력형 비리와 부패의 사슬을 해결하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임.

 

□ 중도 사임한 오토 페레세 대통령을 대신한 현 지미 모랄레스 대통령은 임기 시작부터 그의 친인척 연루 부패 스캔들이 불거지고, 최근에는 그가 속한 여당 정당인 국민통합연대(FCN)가 다수의 야당 국회의원들을 매수하여 의회의 다수파 정당이 되려고 한 시도가 드러나면서 앞으로의 국정운영이 결코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이슈분석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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