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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아메리카 사회갈등(social conflicts) 현상/원인/구조에 대한 고찰
중남미 일반 하상섭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중남미녹색융합센터 연구교수 2017/03/21
□ (현황) 21세기 들어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사회갈등은 사회적 재생산 관계, 제도적 측면 그리고 문화적 영역에서 확대 발전되어 오고 있음.
□ (원인과 분석) 1980년대-1990년대 민주화와 민주주의 공고화 측면에서 사회갈등이 증폭되고 있음. 그 근본에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오래된 구조적 저발전 원인인 사회적 불평등, 제도와 제도이행의 비효율적 적용 관행 그리고 다양한 문화 정체성 존재와 불평등 사회구조의 상관관계가 존재함.
□ (전망과 시사점) 기존의 ‘대립’과 ‘분열’ 개념으로서의 ‘갈등’을 이제는 수용과 문제 해결 개념으로서 이의 순기능적 역할을 수용해 미래 라틴아메리카 경제사회발전을 위해 활용하고자 하는 중요 정책 결정자들의 인식전환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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