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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오피니언

볼리비아-칠레 갈등 증폭

볼리비아 / 칠레 김영철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HK교수 2017/06/21

 

 

☐ 지난 3월 19일 칠레 경찰이 국경 부근의 따라빠까(Tarapacá) 지역에서 볼리비아인 군인 2명과 세관원 7명을 체포했고, 칠레 재판부가 120일 구금을 결정했음.

 

☐ 볼리비아 정부는 밀수를 막기 위한 무장한 군인과 세관원들이었다고 주장했으나, 칠레 정부는 이들이 무장 강도일 뿐만 아니라 밀수를 하던 사람들이고 트럭을 납치했다고 주장함.

 

☐ 볼리비아 정부가 이에 대응해 이 지역에 군대를 파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으로서 양국의 긴장이 고조됨.

 

☐ 그런 가운데 5월 24일 칠레 항만노조가 무기한 파업에 들어가면서 국경문제가 외교 문제에서 복잡한 퍼즐로 발전했음.

 

☐ 볼리비아는 1904년 칠레와의 협정을 통해 도로와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받고 있으나, 세관 노조의 파업이 지속되면서 볼리비아의 수출입 물품들이 국경 지역에서 쌓이고 있어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음.

 

※ 본 이슈분석의 전문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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