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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국부 펀드, 유가 하락으로 계획 재고
카자흐스탄 Trend.az 2015/01/21
카자흐스탄 국부 펀드(Welfare Fund)인 삼룩-카지나(Samruk-Kazyna)에 합류할 국영 회사들이 유가 하락으로 기존의 계획과 미래 전망을 재검토 및 재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 이사이자 재무 책임자인 눌란 라흐메토브(Nurlan Rakhmetov)는 “투자 프로젝트의 규모를 줄일 계획이며 이는 불가피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흐메토브는 "2014년 말 계획을 준비할 때보다 상황이 악화됐다. 이런 부정적인 추세를 계획에 반영 했었지만 2014년 12월 말~ 올해 1월 초 사이의 동향들이 더욱 긴축된 계획을 재고하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국부 펀드는 현재 기업 및 자회사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문제점을 검토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