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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정부는 우크라이나 내의 소요로 인한 다국적 시민들의 사망과 분쟁 심화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월요일 카자흐스탄 외교부가 발표하였다. 발표에 의하면 카자흐스탄은 현재 우크라이나 남동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위기상황의 정상화를 위한 평화적 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민스크에서 체결된 휴전협정과 평화협상의 모든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의무를 수행하여 반드시 평화적인 방법으로 분쟁이 해결되도록 모든 방법을 동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카자흐스탄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정상화를 위해 언제 어떤 형식의 회담이든 진행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