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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1월 산업 신뢰지수가 1.9% 상승

브라질 Globo 2015/01/29

제뚤리우 바르가스 재단(FGV)이 실시한 가공산업조사에 따르면 1월에 이 분야가 수요과 생산 부분에 대한 낙관론이 나타나면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산업 신뢰지수는 지난 12월 84.3%에서 85.9%로 1.9%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지난해 6월 87.2%에는 미치지 못했다. 여전히 최근 5년간 평균인 102.8%에는 한참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FGV의 알로이시우 깡뻴루(Aloisio Campelo Jr) 부감독은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가장 낮았던 지난 9월보다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 수요에 인식이 개선되고 있어서 차자 나아질 것으로 내다 봤다. 1월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것은 지난 12월 현재 상황 지수가 1.2% 상승한 85.8%를 기록했고, 기대지수가 1.8% 상승한 86.1%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12월 기대심리가 반영된 지수라고 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브라질의 12월 지수는 연말과 카니발로 이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기대지수들이 상대적으로 나타난다. 그런 측면에서는 일반적인 경향이라고 볼 수 있지만, 지난해 경제상황이 워낙에 좋지 않았기 때문에 상승곡선으로 접어들었다는 점에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김영철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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