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미국과 쿠바는 국교 정상화를 위해 다음 주 워싱턴에서 2차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Press TV가 보도했다. "나는 협상이 여기 국무부에서 이번달 27일에 개최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이 화요일에 워싱턴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화요일에 쿠바를 4일간 일정으로 방문하였던 미 상원 대표단도 동일한 발표를 했다. 민주당 상원 의원 클레어 맥캐스킬, 마크 워너와 에이미 클로부처는 쿠바에 대한 미국의 무역 금수 조치를 제거하기 위한 법안을 지지하기 위해 주말동안 아바나에 처음으로 여행을 하였다. "우리는 다음주 워싱턴 회의에서 쿠바 정부와 미국 국무부가 진전을 보일 것이라고 희망과 기대로 보고 있다." 워너는 화요일에 아바나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