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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불가리아 의회 개원...총리 선출은 여전히 요원

불가리아 Btg, Balkan Insight, Radio Free Europe 2021/07/23



☐ 불가리아 제46 대 국회가 개원함. 
- 2021년 7월 21일 불가리아 46대 국회가 개원해 원내 제1당인 ‘그런 민족이 있다(ITN)’의 이바 이테바(Iva Miteva)를 새로운 국회의장으로 선출함. 
- 하지만 새로운 국회의장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찬성 137표, 기권 99표가 나오면서 불가리아 국회는 여전히 파편화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줌. 

☐ 불가리아 총선 결과 원내 제1당이 교체됨. 
- 2021년 7월 11일 불가리아에서 열린 총선 결과 4월 총선에서 원내 제2당이었던 ITN이 24.08%의 득표율로 원내 제1당이 되었으며, 4월 총선과 비교해 14석을 더 확보함.
- 기존 여당이었던 게르브(GERB)는 23.58%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원내 제2당으로 추락했으며, 의석수 또한 12석 감소함. 
- 한편 불가리아 정계에서 꾸준히 입지를 보유했던 불가리아 사회주의자 정당(BSP)도 7월 총선에서 4월 총선과 비교해 7석의 의석이 감소함. 

☐ 불가리아의 새로운 총리 선출이 쉽지 않게 됨. 
- 한편 ITN의 대표인 슬라비 트리포노프(Slavi Trifonov)는 선거 직후 니콜라이 바실례프(Nikolay Vasilev) 불가리아 전 부총리를 총리 후보자로 지명했으나, 다른 정당들의 반발로 철회함.  
- 2021년 7월 22일 트리포노프 대표는 다른 정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할 것이고, 게르브와는 손을 잡지 않겠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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