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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1~10월 중앙 국가 예산 3억 벨라루스 루블 흑자 기록
벨라루스 Belta, Valdai Discussion Club 2021/12/02
☐ 벨라루스 재무부는 2021년 1~10월 중앙 국가 예산이 3억 벨라루스 루블(한화 약 1,390억 원) 흑자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함.
- 재무부에 따르면, 1~10월 중앙 국가 예산 세입은 232억 벨라루스 루블(한화 약 10조 7,505억 원), 중앙 국가 지출은 229억 벨라루스 루블(한화 약 10조 6,144억 원)를 기록함.
☐ 1~10월 확보된 중앙 국가 예산 세입과 지출은 개정 예산안 목표치 대비 각각 95.8%, 75.2%를 기록함.
- 확보된 세수 중 부가가치세(VAT)는 목표치 대비 91.2%인 129억 벨라루스 루블(한화 약 5조 9,785억 원), 수익세는 목표치 대비 117.2%인 42억 벨라루스 루블(한화 약 1조 9,463억 루블)을 확보함.
- 또한 지출 중 92억 벨라루스 루블(한화 약 4조 2,634억 원)이 국가 활동에, 53억 벨라루스 루블(한화 약 2조 4,556억 원)이 국가 경제를 위한 재정 지원에, 169억 벨라루스 루블(한화 약 7조 8,302억 원)이 사회 분야 재정 지원에 투입됨.
☐ 유라시아 전문가는 벨라루스 경제가 내부 인플레이션, 외부 서구 제재 문제에 직면해있다고 평가함.
- 유라시아 전문가인 비아체슬라브 수티린(Vyacheslav Sutyrin)은 발다이토론클럽(Valdai Discussion Club) 기고문에서 벨라루스 경제를 위와 같이 평가함.
- 수티린은 벨라루스가 점진적으로 경제를 현대화시키고, 러시아와의 통합을 위한 법 개정, 경제 내 국가의 역할 설정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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