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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중앙은행, 2021년 12월 총외환보유고 1,089억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해
필리핀 ABS-CBN News, The Philippine Star 2022/01/17
☐ 필리핀 중앙은행(BSP, Bangko Sentral ng Pilipinas) 데이터에 따르면, 필리핀의 총외환보유고(GIR)는 2021년 12월 기준 1,088억 9,000만 달러(한화 약 129조 5,791억 원)로 증가했음.
- 필리핀 중앙은행(BSP)는 2021년 12월의 총외환보유고(GIR)가 2021년 11월의 1,077억 2,000만 달러(한화 약 128조 1,868억 원)에 비해 11억 7,000만 달러(한화 약 1조 3,923억 원) 증가한 수치라고 언급함.
*총외환보유고(GIR, gross international reserves)란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국제수지 불균형을 보전하거나 외환시장 안정을 위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보유하고 있는 대외 지급준비자산을 의미함.
☐ 2021년 12월의 총외환보유고(GIR)는 2020년 12월 사상 최고치인 1,101억 2,000만 달러(한화 약 131조 428억 원)를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 벤자민 디오크노(Benjamin Diokno) 필리핀 중앙은행총재는 12월 총국제보유고(GIR)가 증가한 배경에는 중앙은행의 순 외화예금 상승과 국제금값 상승이 있다고 설명함.
- 필리핀 중앙은행의 금 보유액은 2021년 12월 93억 3,000만 달러로 동년 전월대비 3.6% 증가했음.
☐ 2021년 8월 필리핀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27억 8,000만 달러(한화 약 3조 3,082억 원) 규모의 가치를 가지는 규모의 특별인출권(SDR)을 배정받아 외환 완충장치를 강화한 바 있음.
- 필리핀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속에서 확대되는 예산 부족분을 충당하기 위해 역외 및 역내 채권자 모두로부터 많은 유동성자산을 공급받아오고 있음.
* 특별인출권(SDR: Special Drawing Right)이란 IMF 회원국이 갑작스러운 외화 부족 등 유사시 필요외화로 교환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IMF가 인위적으로 창출한 대외지급 준비자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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