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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삼성물산과 교통 사회기반시설 투자 논의
캄보디아 Khmer Times, The Phnom Penh Post 2022/01/27
☐ 1월 24일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Ministry of Public Works and Transport)는 삼성물산과 캄보디아 교통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업 투자 회담을 가졌다고 밝힘.
- 렝 투니우테아(Leng Thun Yuthea)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차관은 삼성물산과의 회담에서 국내 인프라 확충 사업 현황을 소개하고 프로젝트 참여를 요청함.
- 삼성물산 측은 투자 규모에 대해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관계자들은 그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공공사업교통부는 도로 및 교통시설 확충 부문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밝힘.
- 공공사업교통부는 고속도로·국도 건설과 더불어 교량·항만·철도 등의 교통시설 확충 등의 교통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특히 민관협력사업(PPP) 및 건설-운영-이전(BOT) 방식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밝힘.
- 민관협력사업은 민간부문의 전문성과 경험 등을 활용하여 정부의 공적 개발원조 사업을 보완하는 국민 참여형 개발원조사업이며, BOT는 건설회사에서 투자 자금 회수를 위해 일정 기간 시설을 운영한 뒤 소유권을 정부로 이전하는 투자 방식임.
☐ 림 헹(Lim Heng) 캄보디아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삼성물산의 교통 부문 투자를 환영하며 유통 및 물류 부문에서 캄보디아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교통 사회기반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밝힘.
- 더불어 헹 부회장은 최근 한국과 캄보디아 간 자유무역협정(CKFTA)이 발효될 예정인 만큼 향후 양국 간 교역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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