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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정부, 특별경제구역 투자 유치 확대 추진 속 직업교육 필요성 강조
라오스 The Laotian Times, The Phnom Penh Post 2022/01/27
☐ 라오스 정부는 특별경제구역(SEZ)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서는 직업교육 강화를 통한 숙련 노동자 공급 등이 필수적이라고 밝힘.
- 라오스 특별경제구역 진흥관리국(Special Economic Zone Promotion and Management Office)은 국내 청년 노동력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특별경제구역 내 수요에 비해 숙련 노동자 비율이 낮다고 진단함.
- 특별경제구역 진흥관리국은 라오스 경제구역이 4,810억 킵(한화 약 510억 835만 원) 규모의 해외 투자를 유치하며 5만 2,319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으나 그 중 라오스 국민이 취업한 사례 수는 2만 3,158개에 불과하다고 밝혔으며, 이에 라오스 정부는 특별경제구역 내 투자 프로젝트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국내 숙련 노동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힘.
☐ 2003년 이후 라오스 국내 7개 지역에 걸쳐 지정된 특별경제구역 21곳은 중국, 일본, 덴마크, 프랑스, 태국 등지의 1,075개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해온 바 있음.
- 최근 라오스 특별경제구역은 루앙 남타(Luang Namtha) 및 우돔자이(Oudomxay) 지역 내 아마타 스마트 앤 에코 시티(Amata Smart & Eco City) 건설 프로젝트, 보케오(Bokeo) 지역 내 신국제공항 건설 프로젝트 등을 유치함.
-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장기화에 따라 특별경제구역 투자 및 세수 확충 부문이 위축되면서 라오스 정부는 대책을 강구해온 바 있음.
☐ 라오스 정부는 향후 5년간 국내 특별경제구역에 700개 이상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고 13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음.
- 라오스 정부는 특별경제구역 투자 확대를 통해 1조 2,000억 킵(한화 약 1,272억 5,577만 원)의 세입 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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