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한 군인에 전범 재판에서 종신형 선고

우크라이나 Associated Press, BBC 2022/05/25

☐ 우크라이나 법원은 러시아의 침공 이후 열린 첫 전범 재판에서 민간인을 학살하여 기소된 러시아 군인에게 종신형을 선고함.
- 우크라이나 법원은 지난 2월 28일 러시아의 군인 바딤 시시마린(Vadim Shishimarin)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마을인 추파히우카(Chupakhivka)에서 62세 올렉산드르 셰리포프(Oleksandr Shelipov)를 살해한 것을 인정하여 종신형에 처함.
- 시시마린은 셰리포프를 살해한 것을 인정하였으나, 이는 군인으로서 명령에 따른 것이라며 셰리포프의 아내에게 용서를 구함.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군에 의해 전쟁 범죄가 자행되었다고 밝혔으며, 전쟁 범죄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임.
- 러시아는 자국군이 민간인을 상대로 공격했다는 사실을 부인해왔으나, 우크라이나 측은 이번 침공으로 1만 1,000건 이상의 민간인 대상 전쟁 범죄가 발생하였다고 밝힘.
- BBC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침공으로 자행된 또다른 전쟁 범죄를 수사 중이며, 위 재판이 중요한 판례로 남게 될 것이라고 평가함.

☐ 한편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세계의 정치인들과 재계 지도자들에게 대러제재를 강화할 것을 촉구함.
- 볼로디미르 젤린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다보스(Davos)에서 5월 22~26일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화상으로 연설함.
- 젤렌스키 대통령은 세계 각국의 정재계 지도자들에게 대러제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호소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EMERiCs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